왕거위벌레

Paracycnotrachelus longiceps (Motschulsky, 1860) LOD 상세 작성자 : 정부희 감수자 : 변봉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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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일본, 중국, 러시아에 분포하며, 체장은 8.0-12.0mm 정도이다. 체색은 적갈색이며, 날개는 기부부분을 제외하고는 적색에 가깝다. 머리는 이마의 폭보다 세배이상 길며, 목의 길이보다 1.5배 정도 길다. 이마에서보터 촉각 홈부근까지 세 개의 세로홈과 점각이 주름을 형성한다. 주둥이의 길이는 폭의 2배가 되지 않는다. 촉각중 6째마디가 가장 짧다. 촉각 곤봉부 마지막 마디는 곤봉부 첫째 마디보다 길다. 시초의 점각열은 뚜렷아며, 세로로 된 열에 깊게 들어간다. 암컷의 머리의 길이는 폭의 2배가 되지 않는다. 주둥이는 짧고, 촉각의 곤봉부 마지막 마디는 곤봉부 첫째마디보다 훨씬 짧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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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태적 특징

형태적 특징 테이블 입니다.
몸길이 8.0~12.0mm
날개를 편 길이
몸 색깔 몸은 대체로 붉은 갈색을 띠는데, 앞가슴등판과 딱지날개는 붉은빛이 도는 갈색이며 광택이 난다. 몸의 형태 우리나라에 사는 거위벌레류 가운데 가장 몸집이 크고 매우 흔하다. 머리는 이마의 너비보다 3배 이상, 목의 길이보다 1.5배 정도 길다. 이마부터 더듬이가 시작되는 홈까지 세로줄 홈이 3개 있다. 수컷의 목은 암컷보다 훨씬 길어 거위와 비슷하게 생겼다.

기타특성

참나무류 잎에 알을 낳고 원통형으로 돌돌 말아올려 요람을 만든다. 알에서 깨어난 애벌레는 요람의 내부를 먹다가 요람에서 번데기를 거쳐 어른벌레로 변신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