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나무

Castanea crenata Siebold & Zucc. LOD 상세 작성자 : 박희준 감수자 : 정규영
밤나무

잎은 어긋나기이며 측지에서는 2줄로 배열되고 타원형, 긴 타원형 또는 타원상 피침형이며 점첨두이고 원저 또는 아심장저이며 길이는 10-20cm로서 물결모양의 톱니가 있고 17-25쌍의 측맥이 비스듬히 평행하게 달리며 측맥 끝이 침형이고 표면은 털이 없거나 맥 위에 털이 있으며 선점(腺點)이 밀포한다. 잎자루는 길이 1-1.5cm로서 털이 있고 턱잎이 있다. 겉열매껍질에 가시가 있고, 내피 잘 벗겨지지 않으며 견과는, 3개 또는 1개식 들어 있으며 지름이 2.5-4cm이고, 좌가 밑부분을 전부 차지하며, 부분에 백색 털이 있으며 다갈색으로 익는다. 9-10월에 성숙하고, 익으면 벌어진다. 꽃은 암수한그루로서 백색이며 6월에 피고 새가지 밑부분의 잎겨드랑이에서 곧추 자라는 꼬리모양꽃차례에 많이 달린다. 수꽃차례는 유백색이고 암꽃은 보통 3개씩 한군데에 모여달리고 포로 싸인다. 높이 15m, 지름 1m로서 나무껍질이 암갈색 또는 암회색이며 세로로 불규칙하게 갈라지고 일년생가지는 자줏빛이 도는 적갈색으로서 단모 또는 성모가 있으나 없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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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천연기념물 제498호 평창 운교리 밤나무는 옛날 ‘명성을 떨칠 정도로 좋다’하여 영명자(榮鳴玆)라 부르며 3∼4가마씩 수확하였고 현재까지 알려진 밤나무 중에서 가장 크고 오래되었을 뿐 아니라 생육이 양호하여 재래종 과일나무로서의 학술적 가치가 매우 크다. 원효성사의 집이 본래 이 골짜기 서남쪽에 있었다. 어머니가 임신하여 만삭이 되었을 때 마침 이 골짜기를 지나다가 밤나무 아래에서 갑자기 산기를 느껴 집에까지 돌아갈 여유가 없었다. 남편의 옷을 나무에 걸어 놓고 그 가운데 누워 해산했으므로 그 나무를 사라율(紗羅栗)이라 불렀다. 밤나무 목재는 단단하고 잘 썩지 않는다. 그리고 주위에서 쉽게 구할 수 있어서 사당의 위패, 제상 등 조상을 숭배하는 기구를 만드는 재료로 많이 쓰였다.

역사

약밤은 중국 원산으로 함종율, 성천율이라고 부르지만 예전 대동강 주변에 많이 심어 평양밤으로 더 유명하다. 밤껍질이 잘 벗겨지고 달고 맛있어 꿀맛이었다.

음식/식용

가을에 종자를 채취하여 생으로 먹거나 구워서, 말리거나 쪄서 먹고, 또 과자나 요리에 넣어 먹는다.

약용

열매를 지혈(止血), 보신강근(補腎强筋), 익기건비(益氣健脾), 활혈소종(活血消腫)에 이용 꽃을 6월에 따서 그늘에 말려 연주창에 사용하고, 열매는 9월에 따서 기운을 돋구고 위장을 튼튼하게 하며 콩팥을 보하는 데 사용한다. 민간에서는 밤송이를 달여서 단독종을 씻으면 종기가 가신다. 또 검게 태워 참기름에 이겨 바르면 탈모 방지의 역할도 한다.

향신료/향료

꽃에서 채밀한 꿀에서는 밤꽃 고유의 향기가 난다.

산업자원

밤나무는 재질이 단단하고 탄성이 커서 승차감이 좋아져 철도 침목으로 많이 사용된다. 또 목재에 탄닌 성분이 많이 들어있어 잘 썩지 않는다. 조각 등으로도 쓰임

외부정보

dbpedia.org

Castanea crenata Siebold & Zucc.

dbpedia.org

Castanea crenata Siebold & Zuc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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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나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