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구리나비

Anthocharis scolymus Butler, 1866 LOD 상세 작성자 : 정부희 감수자 : 변봉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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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개의 바탕색은 흰색이며 앞날개 끝은 갈구리모양으로 구부러져 있으며, 끝부위에는 노랑색의 무늬가 발달해 있으나, 암컷은 미미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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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태적 특징

형태적 특징 테이블 입니다.
몸길이
날개를 편 길이 41~52mm
몸 색깔 날개 윗면의 색깔은 대체로 흰색이며 앞날개의 끝 부분에는 녹색 얼룩무늬가 있다. 몸의 형태 앞날개 길이가 18∼24mm로 중소형이다. 앞날개의 끝이 갈고리처럼 뾰족하게 구부러져 있다. 앞날개 뒷면의 날개 끝 부분과 뒷날개의 뒷면에는 녹색의 얼룩무늬가 있다. 수컷의 앞날개 끝 부분에는 노란색 얼룩무늬가 있으나 암컷의 날개에는 없다.

기타특성

이른 봄(3~5월) 여리고 흰 날개를 빠르게 펄럭이며 땅에서 50∼100cm의 일정한 높이를 유지하면서 꽃을 찾는다. 어른벌레는 봄에만 출현하는데, 잘 앉지 않으며 계속 날아다닌다. 수명이 짧으므로 쉽게 발견하기 어렵다. 강원도 산지 등 고도가 높은 지역에서는 1, 2달 정도 늦은 4~6월말까지 보일 때도 있다. 암컷은 십자화과 식물의 꽃이나 열매에 알을 하나씩 낳는다.

역사

석주명 선생이 날개 끝이 뾰족하게 구부러진 것을 보고 갈구리나비로 이름 지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