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개(강치)
Callorhinus ursinus
작성자 :
박영철
감수자 :
이우신
등은 태어날 때는 검은색이지만 나이가 들수록 짙은 갈색 또는 회흑색으로 변한다. 다 자란 수컷에게 거친 보호 털이 있으며 등, 목, 가슴의 색이 특히 진하다. 앞다리와 뒷다리 모두 지느러미 모양이며 꼬리가 매우 짧다. 겨울에 우리나라 동해를 거쳐 남해 또는 서해 남부에 나타난다. 여름과 가을에 바위가 많은 바닷가에서 서식하며 대부분의 시간을 바다에서 보낸다. 주로 오징어, 청어, 명태, 정어리 같은 어류와 갑각류 등을 잡아먹는다.
생태적 특징
| 국외분포지 | 국내분포지 | ||
|---|---|---|---|
| 서식지 | 해변 | 새끼수 | 1 |
| 번식체제 및 번식행동 | 5월달에 번식함. 수컷은 일년에 45일만 육지에서 생활하고, 암컷은 대략 일년에 35일정도 해안가에 지냄. 일부다처제로 한 마리의 수컷이 최대 60마리의 암컷을 거느린 번식 집단(하렘)을 이룸. 일반적으로 성숙 수컷이 암컷보다 먼저 해변의 암반 지대에 도착함. 영역을 확장하고 유지하기 위해 싸우고 표시함. 생후 3~5년쯤에 성성숙 됨. 임신기간은 51주. | 먹이자원 | 오징어, 정어리 |
| 수명 | 평균 25년 | 행동특징 | "수컷 한 마리에 암컷 30~50마리를 데리고 다니는데, 이것을 보고 하렘이라고 한다. 번식지가 아닌 이상 상륙하는 일이 없다. ". |
| 지방명 | |||
형태적 특징
| 몸의특징 | "수컷은 몸이 검은색이고 목둘레가 회색이지만, 암컷은 온몸이 회색이다. 꼬리는 아주 짧고 (5cm 정도), 귀도 아주 작다(2~5cm). 다리는 지느러미처럼 되어서 헤엄치기 적당하다. " | 몸길이 | "성숙 수컷의 체장은 2.1m, 체중 270kg이며, 성숙 암컷의 체장은 1.5m, 체중 50kg. 출생 시의 평균 체장은 60~65cm, 체중은 5.4~6kg 임. 출생 후 4개월이 지나면 젖을 떼며, 체중은 12~14kg 임. " |
|---|---|---|---|
| 털색깔 | 성숙 암컷과 미성숙 개체들의 등 쪽 체색은 짙은 은색과 회색의 중간색임. 옆구리, 가슴, 옆면, 목의 아랫면은 담황색-황갈색이며 V자형으로 보임. 담황색-황갈색 구역은 주둥이의 위쪽과 옆쪽에도 있고 붓을 칠한 것처럼 눈 아래로 뻗어 있음. 털이 없는 귓바퀴 끝과 귓 구멍 부근의 털은 색이 엹음. 성숙 수컷은 회흑색 혹은 짙은 적갈색 임. 털갈기의 색은 다양한 은회색 혹은 노란색을 보호털에 착색해 놓은 것과 같음. 출생시에는 흑색이며 겨드랑이, 턱, 주둥이에 여러 가지 타원형의 담황색 반점이 있음. 생후 3개월 후에 털갈이를 하며 성숙 암컷과 미성숙 개체의 색깔이 됨. | 배설물 | |
| 족흔 | 발이 지느러미처럼 되어있어 모랫바닥에 길게 그인 자국을 만들어냄 | 식흔 | 물고기 의 뼈, 비늘 등의 잔유물 |
국립중앙도서관 서지정보
| KJU199302123 | KMO200425232 | KJU200508733 | KJU201110806 |
